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22~26일 포르투갈 마데이라에서 개최되는 제61차 국제포경위원회 연례회의에 참석한다고 17일 밝혔다.
총 85개 국제포경위원회 회원국 정부대표, NGO 관계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는 ▲일본 연안포경 허용여부 ▲과학조사 포경 축소 ▲남서대서양 고래보호구 설치 등 일괄타결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포경위는 지난 3월 로마에서 열린 국제포경위원회 회기간 회의 및 소규모실무그룹 회의에서 이번 6월 연례회의에 타결안을 제출키로 결정했으나 회원국 간의 이해관계 대립으로 제출되지 못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에서 고래자원의 이용과 보전은 과학적 근거를 기초로 지속가능한 수준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면서 '정해진 규정 내에서 고래자원울 이용하자'는 일본을 적극 지지하기로 했다.
또 울산지역의 고래고기 전통 식문화와 고래문화 보존을 위한 노력을 소개하는 등 고래자원의 이용에 대한 깊은 관심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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