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효율,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제품과 의학분야 등에 국제공인 시험인증이 본격 추진된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인시험기관 관계자, 국내외 전문가, 평가사 등 350여명을 초정해 '제2회 세계인정의 날'을 개최하고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 범위를 에너지·환경·소프트웨어· 법과학· 의학 등 5대 분야 18개 과제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한국인정기구(KOLAS)는 "에너지 효율,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분야 신수요 녹색제품 시험인증과 신규 국제표준에 의한 친환경(RoHS) 등 환경분야 시험인증이 국제적으로 인정될 수 있도록 시험인증제도를 추가 확대할 계획"이라며 "보보호분야에 국한돼 있던 소프트웨어에 대한 시험인증을 자동차, 항공, 조선, 로봇 등 우리 주력 산업발전에 지원이 가능하도록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제도 확립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법과학분야에서는 수사·재판 결과의 공정성 확대 및 국제공인이 가능하도록 세부분야별 전문가를 양성하는 한편, 미국,호주, 영국 등과 같이 DNA형 검사 분류체계를 세분화 하고 이에 따른 추가기술기준 제정 및 평가표개발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의학 분야 는국제표준에 의해 국제상호인정협정이 체결된 세계33개국과 상호인정이 가능토록 올해 병리학의 시범인증 시작으로 보건의학, 진단검사의학, 핵의학 등의 추진방안을 이번 행사를 통해 설명할 예정이다.

기술표준원 관계자는 "이번 추진을 계기로 세계 48개국에 통용되는 국제공인 시험성적서로 수출지원 및 녹색성장의 핵심 인프라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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