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근무제 정착 등으로 어촌레저 이용객이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유어장(遊漁場)을 찾은 인원은 66만명으로 전년 대비 253%가 증가했다. 이에 따른 어민 소득도 50억원으로 241%나 늘어났다.

낚시어선 이용객도 매년 꾸준히 증가해 1996년 낚시어선 제도를 도입한 이래 연평균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이용객은 200만명에 달했다.

레저 인구 급증으로 어민 소득도 덩달아 좋아지고 있다.

지난해 총 소득은 838억원으로 제도 도입 후 평균 26.6%씩 증가하며 어민들의 어업외 소득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어촌 레저 인구 증가와 더불어 갯바위·방파제 주변 실종사고, 낚시어선 정원초과, 운항부주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도 증가해 주의가 요구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낚시객들의 안전관리 및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한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제정을 추진 중이며 올해 안에 제정법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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