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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개성공단 문제의 분수령이 될 남북실무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11일 오전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 김영탁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가 출경 직전 기자들을 만나고 있다.
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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