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2009회계연도 재정적자가 1조달러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지난 5월 재정적자가 1897억달러를 기록하는 등 지난해 10월 이후 누적 재정적자가 9919억달러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2009회계연도 연간 재정적자는 1조8500억달러로 사상 최고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 재무부는 "5월에는 세수가 다시 줄고 경기 부양을 위한 재정 지출이 늘면서 적자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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