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전쟁 한국인의 길을 찾아라
송병락 지음/청림출판 펴냄/1만3800원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세계적인 석학들이 최근 경제위기의 원인과 대책을 내놓았다. 한국 언론들도 외국 석학들의 견해를 앞다투어 소개했다. 하지만 정작 한국인과 한국 경제를 위한 해법은 드물었다.

새책 '세계 경제전쟁 한국인의 길을 찾아라'는 한국 경제, 한국인을 위한 책이다. 책의 지은이 송병락 서울대 명예 교수는 수년간 한국경제의 나아갈 바에 관해 연구해 온 학자다.


그는 우리 경제가 왜 미국의 서브 프라임 모기지로 인해 주식이 반 토막이 났는지, 한국이 일류 선진국이 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한국인이 행복하고 더 잘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한국 경제와 한국인의 입장에서 해법을 제시한다.

책은 오늘날은 개인·기업·나라가 정신을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몰락할 수도 있는 세계경쟁 시대로 얼마 전 월가에서 발발한 금융위기 역시 일종의 경제전쟁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과거에 선진국의 것이면 무엇이든지 좋다고 생각해서 모방하려고 했다. IMF때는 미국전문가들이 세계 최강국 미국입장에서 주장한 것을 그대로 한국에 적용하다가 많은 손해를 봤다고 지은이는 말한다.


책은 온 국민이 하루빨리 선진국을 뒤쫓아가는 모방자가 아니라 앞서갈 수 있는 전략가가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1인당 소득 2만달러 시대에 접어들고 김연아 박태환 선수, 반기문 UN 사무총장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인재와 기업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지금이 일류 선진국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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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는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가장 유효한 방법은 개인과 기업 나라 모두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우리의 돈·대학·은행·싱크탱크·국토환경·경제 등 나라 전체가 모두 최고 수준이 돼야 하며 각 개인도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한다.


아울러 창조경제시대는 꼴찌도 1등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베이징 올림픽에서 9전9승으로 금메달을 따낸 한국 야구팀의 승리전략을 예로 들기도 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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