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학년도 고교선택제 앞두고 전형 방법 등 설명

구로구가 2010년 고교선택제 시행을 앞두고 중학생들에게 고등학교 선택의 폭넓은 안목을 심어주고 개인의 상황에 맞는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고등학교진학 설명회’를 11일 개최한다.

고교선택제란 거주지 인근 고교로 배정을 받는 현행과는 달리 거주 지역과 학군에 관계 없이 희망 학교에 먼저 지원, 추첨을 통해 학교를 배정받는 제도로 현재 중학교 3학년이 고교에 입학하는 내년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구로구는 1974년 평준화 이후 36년 만에 변경되는 이번 고입제도로 혼란을 겪을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길잡이가 돼 고교 선택 전략을 소개하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교육청 고교선택제 기획담당을 맡고 있는 김영식 장학사가 강사로 나서 2010학년도 고교선택제 의미와 전형 방법 등에 대해 소상히 설명할 예정이다.

또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특목고인 세종과학고, 서울공연예술고, 개방형 자율고인 구현고, 친환경 인증 시범학교 신도림고 등 지역내 고등학교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교교진학 설명회는 10시부터 2시간동안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신흥 명품교육구로 거듭나고 있는 구로구는 학교환경 개선, 특수목적고 유치, 국제관과 영어체험센터 등 외국어교육시설 구축, 전 초중고에 원어민 교사 배치 등 영어몰입교육에 힘써왔다.

특히 고교선택제를 앞두고 ▲고교 우수 프로그램 지원 ▲인문계고 논구술 프로그램 지원 ▲진학지도 프로그램 운영 지원 ▲대학입시 설명회 개최 등 지역내 고등학교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양대웅 구로구청장은 “명품교육구의 자존심을 걸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교육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하도록 고교 진학설명회 등 구민들 길잡이가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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