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오후들어 한시간 넘게 수급 공방을 펼친 후 아래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1240원대 중반에서 방향성을 놓고 매수세와 매도세가 강하게 맞부딪치고 있는 양상이다.

5일 오후 2시3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6.5원 하락한 1244.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환율은 7.0원 내린 1244.0원에 개장한 후 매수세가 몰리면서 장초반 1250원에 고점을 찍었으나 점차 레벨을 낮춰 1241.0원까지 저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레인지 폭은 그리 넓지 않은 상태에서 치열한 수급 공방만 이어지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1250원대에서 네고 물량이 실리면서 박스권 상단을 뚫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아래로 내려가는 것도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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