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다시 대폭 낮춰 잡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 보도했다.
이날 정례 금융통화정책회의를 가진 ECB는 회의 후 올해 유로존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을 마이너스 4.6%로 하향조정했다. 종전 전망치는 마이너스 2.7%였다.
내년 GDP증가율 전망도 마이너스 0.3%로 종전 전망치 0%에서 하향조정됐다.
이와 함께 올해 물가상승률은 0.3%로 예상됐다. 종전 전망치는 0.4%였다. 이밖에 올해 유로존의 수출은 종전의 마이너스 8.3%에서 마이너스 15.3%로, 개인소비는 종전의 마이너스 0.7%에서 마이너스 0.9%로 각각 하향조정됐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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