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미 양국 경쟁당국이 국제적 경쟁법 위반 사건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개최되는 제8차 국제경쟁네트워크(ICN ) 연차총회에서 양국간 경쟁정책협의회를 갖고 "경쟁법 집행에 있어 양국간 공조를 더욱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 우리나라는 백용호 위원장과 김학현 경쟁정책국장이, 미국에서는 법무성 크리스틴 바니 차관보와 에드워드 핸드 국제업무국장이 참석했다.


공정위는 또 이번 협의에서 지난해 2추진한 항공, 통신, 금융산업분야의 규제완화 사례를 토대로 공정위의 경쟁주창활동을 소개해 해외 경쟁당국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소개했다.

백용호 공정위 위원장은 지난 2일 국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회의에 참석, 한국에서 이루어지는 경쟁당국과 민간부문 간 정책결정과정에서의 다양한 협력방안과 주요 협력사례를 발표해 큰 호평을 받은바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주요 경쟁당국 수장들이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회의에서 한국 대표단의 활동이 국제협력 강화와 한국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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