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서울대와 함께 이주여성 위한 한글고급과정 운영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가 결혼 이주여성의 빠른 한국생활 적응을 도와주기 위해 서울대학교와 함께 우리말 배우기 강좌를 개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심도 있는 한글교육을 위해 분기별 한글고급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2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된 1차 한글고급과정은 필리핀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 이주여성이 참여해 한글과 국어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 참여자들 대다수의 한국어 실력 향상과 만족감을 이끌어냈다.
교육은 우리말과 글을 함께 읽고 배우는 과정 뿐 아니라 우리 나라 풍습,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이민자 서로간의 만남을 통해 이민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는 시간도 가진다.
단순히 책으로 접하는 우리말 배우기에 그치지 않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이는 단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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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는 1차 한글고급과정에 이어 2차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오는 8월 5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오후2시30~4시30분 2시간 동안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열리며 언어교육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감안, 강좌별 인원을 15명 내외로 한정해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결혼이주여성 뿐 아니라 다문화가족 자녀 중 미취학 아동 17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독서논술 지도를 하고 있다. 독서논술은 한우리 독서논술 관악지부에 위탁, 개별방문으로 실시 중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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