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고대면 당진포 2리에 50ha 조성…최근 발명자 이병화 박사와 모내기


먹으면 암을 이겨내는 ‘항암 쌀’이 재배돼 눈길을 끈다.

항암 쌀은 심는 곳은 충남 당진군 고대면 당진포 2리. 이곳 50ha엔 항암과 당뇨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차가버섯을 이용, ‘항암쌀 재배단지’가 만들어졌다.

재배단지는 지난해 10ha에서 주민들의 동참이 이어져 올해는 5배로 늘어 50ha까지 넓어졌다.

재배단지에선 최근 민종기 당진군수를 비롯해 △항암 쌀 발명자인 이병화 국제농업개발원장 △이동춘 중국 연변 두레 민들레마을 회장 △김종호 한국제분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내기가 이뤄졌다.

또 항암 쌀은 방송통신위원회 주관으로 ‘신 한류 먹거리’란 주제로 다큐멘터리가 만들어진다.

모내기, 재배관리, 성장과정, 수확 등의 장면을 담아 국내는 물론 일본 등 외국 언론을 통해 소개될 전망이다.

‘항암 쌀’ 명칭은 차가버섯의 러시아어인 베푸킨에서 이름을 따 ‘배훈진 쌀’로 불린다.

이병화 원장이 개발한 쌀로 씨앗의 발아부터 결실까지 차가버섯을 이용, 재배함으로써 일반 관행작물보다 수배나 많은 활성 베타글루칸과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다.

차가버섯은 시베리아 혹한에서 살아 있는 자작나무에 붙어 10여년을 자라며 사람 몸의 면역력 강화작용을 하는 베타글루칸이 많이 들어있어 질병예방과 치료에 쓰이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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