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사업단, 코린도와 협약 맺고 해외 목재바이오매스개발사업 본격화


인도네시아에 우리나라의 목재펠릿생산기지가 세워진다.

녹색사업단(단장 조현제)은 인도네시아에 국내 처음 목재바이오매스 개발사업 본격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산림전문기업인 코린도(KORINDO)와 ‘목재바이오매스 조성 및 이용에 관한 MOU(협약)’를 체결한다고 3일 밝혔다.

MOU는 지난 3월 6일 한국-인도네시아 정상회담 때 체결한 ‘목재바이오매스 에너지 산업육성 협력 MOU’의 후속조치다.

제3차 한-인도네시아 산림포럼(6월 3일) 때 우리나라 산림청장과 인도네시아 산림부장관의 입회 아래 서명한다.

녹색사업단은 코린도와 ▲목재펠릿 생산시설 설립과 운영의 전략적 협력 ▲목재바이오매스 조림기지 구축 협력을 주 내용으로 산림협력에 새 전기가 된다.

올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국-인도네시아 정상회담 때 체결한 ‘목재바이오매스 에너지 산업육성 협력 MOU’에 따라 우리나라는 목재바이오매스용 조림지 20만ha를 확보, 조림으로 나오는 목재를 펠릿으로 만들어 국내에 들여온다.

녹색사업단은 현지에서 목재바이오매스생산을 위한 통합 조림단지를 만들어 2011년 2만ha 시범조림사업을 시작으로 2018년부터 한해 200만 톤의 목재펠릿을 들여올 바탕을 만들 예정이다.

목재펠릿이란 신재생에너지로 나무를 톱밥처럼 잘게 부숴 말리고 압축해 담배필터 모양으로 만든 제품이다. 기존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환경 친화적 청정에너지자원이다.

제3차 한-인도네시아 산림포럼은 3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정부, 학계 및 기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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