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여왕의 목장에서 사라진 녀석들과 동일한 레드폴종.";$size="400,264,0";$no="200906030925141800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지난달 20일(현지시간) 영국 여왕의 목장에서 사육 중이던 소들이 감쪽같이 사라진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2일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잉글랜드 노퍽의 왕실 소유 애플턴 목장에서 레드폴종(種) 소 19마리를 도둑맞았다. 시가로 따지면 1만5000파운드(약 3000만 원)에 해당한다.
소들은 여왕으로부터 초지 120만 평방m를 임차한 토니 바래트(55)씨 소유로 모두 식용으로 도살될 예정이었다. 바래트씨는 영국 왕실에 정기적으로 쇠고기를 공급하는 축산농이다.
도난당한 소는 살 찌우기 위해 따로 사육되던 녀석들로 이미 식용으로 불법 도살됐을 가능성이 있다.
바래트씨는 2007년 여왕의 80회 생일을 맞아 레드폴협회가 여왕에게 선사한 소 두 마리도 돌보고 있다. 하지만 이 녀석들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들은 지난달 20일 오후 9시 30분에서 이튿날 새벽 5시 45분 사이 도둑맞은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 경찰은 "그렇게 많은 소가 감쪽같이 사라지다니 놀라울 따름"이라며 혀를 내두르기도.
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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