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3일 북한 관련 등 돌발 악재가 아니라면 프로그램 매도로 인한 하락 압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강송철 애널리스트는 "최근 장중과 종가에도 선물 백워데이션(선물가격이 현물가격에 비해 저평가된 상황)이 지속되는 양상을 감안하면 베이시스의 급격한 상승 반전을 예상하는 것은 무리지만 차익 프로그램 순매도 규모는 점차 감소하는 모습을 보인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애널리스트는 "만약 선물 베이시스의 악화가 지속될 경우 추가로 출회 가능한 매도 물량은 8000억원 수준"이라며 "최근 출회되는 차익 매도는 대부분 인덱스 펀드의 현ㆍ선물간 스위칭(매도 차익거래)"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전날 외국인은 5000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했고 프로그램 및 기관이 매도로 대응했다"며 "북한과 관련한 돌발 악재가 아니라면 프로그램 매도로 인한 하락 압력은 제한적이며 매물 출회 규모도 점차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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