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예산의 확보에 따라 평생학습 중심대학 30곳이 추가로 선정돼 지원된다.

2일 교육과학기술부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성인교육을 중점 추진하는 대학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평생 학습 중심 대학'의 2009년도 추경 사업계획을 확정·공고했다.

6월 현재 전국 11개 평생학습 중심대학이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경제위기에 따른 고용사정 악화로 실직자 및 미취업자가 증가함에 따라 대학이 주도적으로 나서서 이들의 취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경 예산 53억원을 확보했다고 교과부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교과부는 30개 대학을 추가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교과부는 이번 평생학습 중심대학 추경 사업을 통해 기존에 선정돼 있던 11곳에 대해서는 교당 2억원 내외의 재원을 추가로 지원해 대학 본부가 대학 내부 구성원 및 지자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고유의 체제개편전략 및 발전모형을 수립·추진토록 요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와의 실질적 연계 강화를 위해 평생학습 중심대학으로 선정된 곳은 광역 또는 기초 지자체와 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을 반드시 체결하여야 하며,사업 수행 과정에서도 소속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주민의 교육 수요를 전달받아 계획 수립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반영해야 한다.

또 경제상황을 고려해 지역주민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30개교에 1억원씩이 지원된다.

마지막으로 실직자, 미취업자, 고령자 등에 대해서는 학비를 전액 면제해 취약계층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평생학습 중심대학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대학은 교과부 홈페이지(www.mest.go.kr)와 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nile.or.kr)에 게재된 사업신청서 양식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평생교육진흥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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