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지역에서 6월 발행되는 국채 규모는 710억 유로(1000억 달러)로 이번달 830억 유로보다는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씨티그룹의 보고서를 인용해 29일 보도했다.

국채 판매에 의한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이번달 300억 유로를 상환하는데 사용한 반면 다음 달에는 420억 유로를 이에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6월에는 특히 이탈리아와 독일 정부의 국채 발행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이들은 각각 200억 유로, 165억 유로 규모의 국채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유로 지역 정부들은 올해들어 경기침체로 세금 수입이 줄어들면서 사상 최대 규모의 국채를 발행하고 있다. 유럽 내 최대 경제국 독일의 경우 올해에만 3460억 유로 규모의 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이는 세계 2차 대전 이래 최대규모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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