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카리브해·태평양 연안 국가 등 수출하락 극복위해
유럽연합(EU)이 최소 5억유로(미화 7억 달러) 이상을 빈곤국에 원조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U는 오는 7월부터 2010년말까지 이같은 금액을 재정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아프리카와 카리브해 연안 및 태평양 연안 국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EU는 세계경제침체로 인해 이들 국가의 대외수출이 급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리 퀸스(Gary Quince) ACP(아프리카, 카리브해, 태평양지역) 유럽의회 지도자는 “아프리카를 비롯해 많은 나라들이 대외수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케냐와 같은 국가들이 적자재정은 물론 국제수지적자로 인해 불안을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같은 지원을 위해 IMF와 세계은행 등과도 협상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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