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진·양우선 애널리스트는 "다음이 모바일 서비스 준비에 매우 적극적"이라며 "특히 뛰어난 품질의 지도 서비스는 향후 GPS나 위치기반서비스(LBS)와 연동한 비즈니스 모델의 근간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플랫폼으로써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다음이 이미 아이폰 및 아이팟터치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완료, '다음TV팟'과 '다음 지도' 등 주요 콘텐츠 애플리케이션을 앱스토어에 등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하지만 올해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돼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다"며 "올해 매출액 2198억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6.1%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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