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충남도, 금강참게 47만 마리 방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생태계 보전 및 어수민 소득향상에 기여

충남도는 20일 부여군 은산면 거산리 지천에 어업인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 금강참게 47만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된 참게는 충남 청양에서 80여일 자란 어린 금강참게다.

참게는 바닷물과 민물이 합쳐지는 기수지역에서 산란·부화한 뒤 강이나 하천 줄기를 거슬러 올라와 큰다.

그러나 금강의 경우 하구언 공사로 어린참게가 다시 올라올 수 있는 길이 막혀 금강참게는 멸종위기에 놓여있는 실정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금강참게 방류를 꾸준히 늘려 충남의 금강참게 명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13년째 금강 및 하천, 저수지, 호소 등에 어린 금강참게 176만 마리를 풀어놓은 바 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