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보행안전판 개발, 특허 출원

앞으로 공사 현장을 지나더라도 불편 없이 지나갈 수 있게 됐다.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건설현장을 지나는 보행자들의 안정을 위한 안전발판을 마련했다.

현행 보도굴착공사의 경우 보도구간에 이미 매설된 각종 지하매설물(하수암거, 하수관로, 맨홀, 통신과 전선관로)로 인해 보도 복구가 늦어져 공사기간이 연장돼 노인, 영유아동반자(유모차), 어린이, 임산부 등 보행약자들은 물론 일반 보행자들도 통행 불편을 호소하게 된다.

또 상가앞 보도굴착공사의 경우 민원 대부분 공사 기간동안 유동인구 감소로 인한 매출 실적 저조를 이유로 시공사에 보상 등을 요구하는 사례가 이어져 공사관리에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

이에 따라 금천구는 도로굴착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동안에도 보행자에게 통행편의를 제공하고 도시미관도 증진할 수 있는 보행약자를 위한 안전발판을 직접 개발했다.

특히 이를 금천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도로굴착구간의 횡단, 양생중인 콘크리트 구조물의 횡단과 인접 건물의 진·출입을 위한 통행로 확보 등에 적용함으로써 관급공사에 대한 기존의 부정적 시민의식을 불식시키고 공사의 품질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금천구가 실용신안등록 출원한 보행약자용 안전발판은 공동개발자와 창작자 권리에 관한 협약체결을 예정하고 있어 협약이 체결될 경우 향후 보행약자용 안전발판 판매 수익금의 일정부분을 구 수입으로 징수, 세외수입 증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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