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쉐일라 베어 의장은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은행 채무에 대한 보증 기간을 10년으로 연장하려는 계획을 버락 오바마 정부의 반대로 취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 정부는 유동성 부족을 겪고 있는 은행들이 FDIC의 지급 보증을 바탕으로 600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하는 '단기 유동성 보증 프로그램(TLGP)'을 마련한 바 있다. FDIC는 이에 근거에 GE 캐피털 등 은행들의 채무를 보증해왔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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