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15일 신규상장하는 STX엔파코에 대해 발전설비 및 해양플랜트 기자재 등 신성장동력을 확보중인 선박용 엔진부품업체라고 소개했다.

허민호 애널리스트는 "STX엔파코는 2001년 STX로부터 물적 분할된 선박용 엔진부품 전문업체로 전방산업의 호황과 STX엔진, STX중공업 등 그룹 관계사(그룹사에 대한 매출비중 96%)의 안정적인 캡티브 마켓(Captive market·전속시장)을 바탕으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연평균 36.1%의 매출액 성장률을 기록하며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STX엔파코는 그룹관계사 외에도 현대중공업, 두산엔진 등 국내 엔진업체와 독일 MAN, 일본 Niigata, 중국 ZJMD 등 해외업체를 매출처로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허 애널리스트는 "디젤발전 설비부품과 관련해 STX엔파코는 STX엔진과 함께 제품에 대한 공동 개발 및 생산을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 STX엔진은 9800억원 수준의 발전용 디젤엔진 수주를 확보해 놓은 상황이며 STX엔파코는 STX엔진으로의 디젤발전 설비 핵심 기자재 공급을 통해 STX엔진 수주금액의 40%를 수주잔고로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STX엔파코는 주력제품인 선박용 엔진부품에 대한 글로벌 생산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구 성서공단에 2만5000평 규모의 신공장을 설립중에 있으며 이에따라 완공이 마무리되는 2010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가능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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