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 등 지역내 대학서 금연캠페인 펼쳐
우리나라 성인 흡연율은 46.6%로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이다.
19세 이상 흡연율도 26.5%로 높은 반면 흡연자의 금연시도율도 39.4%로 매우 낮은 편이다.
외국어대학교의 경우 남학생은 39.7%, 여학생은 3.2% 흡연율을 보이고 있다.
대학교가 집중해 있는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가 지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축제가 열리는 5월 다양한 건강프로그램과 함께 '흡연 제로! 담배연기 없는 청정대학 만들기'홍보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는 대학생들에게 직·간접 흡연 폐해를 알리고 금연 실천율을 높여 건강한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흡연제로! 담배연기 없는 청정대학 만들기'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
$pos="C";$title="";$txt=""담배 연기 없는 청정대학 만듭시다"";$size="550,412,0";$no="200905130847381780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삼육보건대학은 지난 11일 금연, 절주, 영양·운동 부스를 운영해 '흡연 제로! 담배 연기없는 청정대학 만들기' 금연 캠페인과 건전한 절주문화 체험 행사, ‘내몸 바르게 알기’를 주제로 생활습관 개선 영양·신체활동 정보 한마당이 펼쳐졌다.
흡연 제로! 담배 연기없는 청정대학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한 윤난희(20) 씨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실시해 자기 몸의 혈압, 혈당, 혈중지질을 확인하고 금연 코너를 시작으로 3개 코너를 돌기 시작했다.
금연 부스에서는 윤씨를 포함, 90여명의 학생들이 금연결심을 등록하거나 평생 금연 서약서를 작성했다.
금연상담사가 직접 금연 상담을 해주고 금연결심등록 학생들에게 금연보조제를 지급했다.
건전한 절주문화 체험 코너에서는 건전한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가상 음주 체험과 절주 문화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가상체험에 참여한 윤씨는 “음주 상태로 만들어 준 로우안경을 쓰고 걸었더니 어지럽고 속이 매슥거렸다”면서 “술 먹은 상태에선 절대 운전을 하면 안되겠다”고 말했다.
생활습관 개선 영양·신체활동 정보 한마당에서는 운동처방사와 보건소 영양사 등 4명이 투입돼 금연결심등록자, 평생금연서약자를 대상으로 체성분 측정과 측정결과에 맞는 맞춤형 영양, 운동 상담을 일대일로 해줘 학생들로부터 인기가 좋았다.
흡연 제로! 담배 연기없는 청정대학 만들기 는 11일 삼육보건대학에서 열린데 이어 21일에는 시립대학교, 26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