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중국증시는 2600선을 돌파하며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28.20포인트(1.09%) 상승한 2625.65, 선전지수는 1.75포인트(0.20%) 오른 879.93으로 장을 마쳤다.

이로써 중국 증시는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으며 올해 들어 43% 상승했다. 이날 중국 증시는 오전에 등락을 거듭했지만 반등에 성공한 후 강한 상승곡선을 그리며 2600선을 돌파했다.

해운업 운임 지표인 벌크선 운임지수(BDIㆍBaltic Dry Index)(BDI, Baltic Dry Index)가 2개월여 만에 2000포인트를 회복하며 해운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지난 7일 BDI지수는 전날 대비 129포인트 오른 2194포인트를 기록했다. 세계 최대 벌크선 운영업체인 중국원양(COSCO)은 3.90% 상승했다.

정부의 전통 중의약 산업에 대한 지원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힌 데 따라 퉁런탕(同仁堂)은 2.68% 상승했다. 중국 정부는 전일 전통 중의약 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지적재산권 보호를 강화하는 한편 수출을 장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퍼스트트러스트펀드의 왕펑 애널리스트는 "수출이 점차 회복되고 있어 해운업계에는 호재가 될 것"이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펀더멘털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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