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가 “한중일 3국 경제가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5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구로다 총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ADB 연례총회 마지막날인 이날 기자회견에서 "각종 경제지표를 분석한 결과 중국 경제는 회복단계에 와있다"며 "다른 나라보다 회복속도가 무척 빠르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외부여건이 워낙 변화무쌍해 여전히 전망은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구로다 총재는 "한국 경제도 회복의 신호를 보였으며 일본의 산업생산도 바닥을 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전체적으로 아시아 경제가 내년말경 회복될 것"이라며 조심스럽게 낙관론을 펼쳤다.

ADB는 올해 아시아지역이 3.4% 경제성장을 할 것이며 내년에는 6% 이상 성장하며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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