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4일 신종 인플루엔자 A(H1N1)의 국내 확산 방지 및 예방관리 대책 설명을 위한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보건복지가족부와 농림수산식품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서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은 최근 멕시코 및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 A의 국내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자체가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구 질병관리본부 본부장도 회의에 참석, 인플루엔자 A의 국내외 발생현황을 보고하고 "국가적 위기상황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범정부적 관리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시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진항 행안부 재난안전실장은 "신속한 상황 파악과 유관기관간의 연락을 위해 종합상황실 운영에 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돼지고기의 안전성 및 소비촉진 홍보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창범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검역 강화 및 양돈농가 모니터링 검사 등을 통한 국내 방역시스템 구축 계획을 설명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 참석한 시도 관계자들은 앞으로 신종 인플루엔자 A의 조기근절을 위해 중앙 정부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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