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 있는 교통신호등이 곧 전구식에서 LED식으로 모두 바뀐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2002년 대전 노은동 월드컵 경기장네거리를 시작으로 939개 교차로 신호등의 LED화를 추진, 775개 교차로의 전구식 신호등을 모두 LED로 바꿨다.

대전시는 6월 말까지 대전 갈마네거리 등 남은 87개 교차로 신호등을 LED로 바꾸면 전국 최초로 모든 신호등을 LED로 바꾼 첫 도시가 된다.

LED신호등은 기존의 전구식보다 시인성이 뛰어나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크고 수명도 약 7배 긴 4만 시간(4~5년)이다.

전력소비량도 전구식의 15%에 머물러 한해 600만 ㎾h(요금환산 5억원)을 아끼는 효과가 있다.

대전시는 이와 더불어 당초 2011년으로 계획했던 횡단보도의 숫자형 보행신호등 설치계획도 올 6월까지 앞당기기로 했다.

이는 2007년 전국 처음으로 14개 교차로에 48개의 숫자형 보행신호등을 설치·운영한 결과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았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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