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H1N1) 감염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유엔 산하 세계보건기구(WHO)가 3일 오후 6시(제네바 시간) 기준으로 집계한 신종플루 감염자수가 898명에 달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중 멕시코와 미국의 감염자는 각각 506명과 226명이었고, 캐나다 85명, 스페인 40, 영국 15명, 독일 8명 등이었다.
또 뉴질랜드 4명, 이스라엘 3명, 프랑스 2명이었으며, 한국.스위스.홍콩.코스타리카.네덜란드.오스크리아.덴마크.아일랜드.이탈리아 등에서 각각 1명씩 감염자가 확인됐다.
특히 유럽에서 신종플루 감염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스페인에서는 하룻새 감염자 수가 15명에서 40명으로 25명 늘어 유럽 국가 중 가장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에서도 이날 2건의 추가 감염사례가 발견됐으며 이탈리아와 아일랜드에서도 신종플루 감염자가 확인됐다.
영국에서는 WHO 집계 후에도 감염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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