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이니셔티브(CMI, Chiang Mai Initiative)는 2000년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아세안+3 재무장관회의시 위기재발방지를 위한 역내 상호자금지원 체계 추진에 합의하면서 출범했다. 이는 지난 1998년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역내 위기재발방지 방안 마련을 위해 아세안+3 재무장관회의를 신설하기로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2006년 양자간 계약을 통한 상호자금지원 체계(CMI 체제)구축했고, 올 4월 현재 총 780억불 규모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6년 6월 이후, 현행 자금지원체제에 역내 경제감시기능을 제도적으로 결합한 선진적 금융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 지난 2007년 5월에 양자간 통화스왑계약인 CMI를 다자간 계약으로 전환하는 CMI 다자화 기본방향에 합의했다.

CMI 다자화재원은 각 회원국의 외환보유액 출자로 마련하되, 해당 출자금은 각국 중앙은행이 직접 관리·운영하는 방식이다.

지난 2008년 5월 기준으로 총규모 800억불로, 아세안과 한중일간 분담 비율은 각각 2:8이다. 또한 역내 경제감시기능 강화 등에도 합의한 바 있다.

오늘 개최된 아세안+3 재무장관회의에서는 지난 2월22일 아세안+3 특별재무장관회의에서 CMI 다자화 총규모를 1200억불로 확대키로 합의한데 따른 후속논의로 주요 쟁점에 대한 논의를 완료했다.

발리 =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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