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1분기 경제성장률 마이너스 6.1%= 미국의 올해 1·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마이너스 6.1%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침체 행진을 지속했다. 이는 50년래 최악의 실적으로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인 마이너스 4.7%보다 더 악화된 수치다. 기업 투자 급감이 1분기 경제성장률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번 1분기 기업 투자는 3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사상 최고의 감소폭을 보였다.

◆ 美·日, 기준금리 동결=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기준금리를 현행 0~0.25%로 동결하고 기존의 양적 완화 정책을 유지키로 결정했다. 일본은행은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올해 실질 경제성장률과 물가 전망치 발표에 앞서 현행 0.1%인 기준금리를 심의위원 만장일치로 동결했다.

◆ 유로존 3월 실업률 8.9%= 유로존의 실업률이 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유럽연합(EU) 공식 통계기관 유로스타트는 유로존 16개국의 3월 실업률이 8.9%로 전월대비 0.2%포인트 상승, 2005년 7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스페인의 3월 실업률이 12년래 최고수준인 17.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日, 올해 경제성장률 마이너스 3.1% 전망= 일본은행은 경제·물가정세 전망보고서를 통해 2008~2010년도까지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발표했다. 일본은행은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대해 2008년도와 2009년도에는 각각 마이너스 3.2%와 마이너스 3.1%를 기록한 후 2010년도에는 1.2%의 플러스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 日 4월 신차판매 28.6%감소= 일본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JADA)에 따르면 4월 일본 내 신차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8.6% 감소한 16만6365대로, 9개월 연속 전년 수준을 밑돌았다. 판매 대수 20만대가 무너진 것은 집계를 시작한 1968년 이후 41년 만에 처음이다.

◆ 올해 세계 철강 수요 14.9% 감소 전망= 세계철강협회(WSA)는 올해 글로벌 철강 수요가 14.9%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철강산업에서 제2차 세계대전 이래 최대 감소폭으로 세계 최대 철강업체 아르셀로미탈의 10% 감소보다도 더 비관적인 수치다. WSA는 올해 세계 전체 생산 및 소비는 지난해의 12억t에서 10억t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2010년에는 철강 수요가 다소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 獨, 올해 경제성장률 마이너스 6% 전망= 독일 정부는 독일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당초 예상치인 -2.25%보다 대폭 악화된 -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올해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뒤 내년부터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 美 지난주 신규실업 신청자수 63.1만명=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 신청자수가 1만4000명 줄어든 63만1000명을 기록해 전주의 64만5000명보다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다만 실업보험 연속 수급 신청자수는 13만3000명 증가한 627만명으로 나타나 1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사상 최장 기간 기록을 세웠다.

◆ 美 4월 자동차판매 34% 감소= 미국 시장의 4월 자동차 판매가 연률 기준 930만대(계절조정치)로 전년 대비 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블룸버그통신 예상치 990만대를 밑도는 수준으로 이로써 미국의 자동차 판매는 18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 中 4월 PMI 53.5=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효과를 발휘하면서 4월 제조업 경기가 두 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중국 물류구매연합회(CFLP)는 4월 중국 구매자관리지수(PMI)가 3월 52.4에서 53.5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PMI는 50을 기점으로 미만이면 '경기 위축'을, 초과면 '경기 확장'을 의미한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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