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비교적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2.08달러, 4.1% 상승한 53.20달러로 마감됐다.
이날 발표된 미시간대 4월 소비자 지수는 65.1을 기록, 지난 3월의 57.3보다 향상됐다.
이와 함께 미 공급관리협회(ISM)가 이날 발표한 4월 제조업지수도 40.1을 기록, 지난달의 36.3과 전문가들이 예상치인 38.4 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기 침체가 둔화되며 최악의 상황을 벗어나고 있다는 관측이 힘을 얻으며 유가도 강세를 보였다.
시티 퓨쳐스의 팀 에번스 에너지 전문 애널리스트는 "원유시장에서도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소비자 지수 상승으로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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