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盧소환]청원상주고속도로 이용해 이동중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노무현 전 대통령이 30일 검찰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오전 8시께 경남 김해의 봉하마을을 출발한 청와대 의전버스는 2시간30여분이 지난 10시25분 현재 중부내륙고속도로 낙동분기점에서 청원상주고속도로로 갈아타면서 순조롭게 이동하고 있다.
 
그러나 이후 일정은 공개되지 않아 노 전 대통령 일행이 이동경로를 바꿀 때마다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노 전 대통령을 태운 버스는 8시17분 진례ㆍ진영나들목을 통해 남해고속도로에 진입했고, 8시34분 칠원분기점에서 남해고속도로를 빠져나와 중부내륙고속도로로 옮겨탔다.
 
현재 버스는 1차선을 이용햐 시속 80~90㎞의 속력으로 달리고 있으며,고속도로 순찰대 및 경찰청 헬리콥터 등이 호위중이다.
 
언론사 취재차량 8대도 함께 이동하며 취재를 하고 있다.
 
버스에는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 전해철 전 민정수석, 김경수 비서관 등이 동석했다.
 
한편 노 전 대통령 등이 탑승한 이 버스는 청와대 경호처에서 제공하고, 대우자동차에서 개조 작업을 맡아 내부 좌석도 일반 버스 보다 여유있게 만들었을뿐 아니라 테이블, 간이 화장실 등도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