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돼지고기 공급을 많이 하는 덴마크가 북미인플루엔자(SI)로 직격탄을 맞았다.
2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덴마크 총리가 "만약 돼지고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공포가 계속 확산된다면 덴마크 돼지고기에 대한 수요 감소가 심각해질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는 이날 코펜하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SI 우려가 일반인들 사이에 널리 퍼질 경우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스칸디나비아 지역의 국가들은 아직 SI감염 사례가 발견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SI바이러스가 돼지고기에서 비롯됐다고 알려진 만큼 덴마크 돈육에 대한 수요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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