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23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정몽윤 회장을 비롯 약 430여명의 하이플래너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연도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시상식에서 대리점 부문엔 천안지점 천안제일영업소 남상분씨와 설계사부문에서는 강서지점 서울영업소 이혜선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pos="L";$title="";$txt="";$size="200,298,0";$no="200904231430097941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설계사부문 대상을 받은 이혜선씨(사진 위)는 보험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아들의 사고. 뺑소니 사고를 당한 아들을 보며 보험하나 가입하지 않았던 무지에 대해 후회하는 한편 보험의 필요성을 가졌다고 한다.
이 씨는 "사고를 당하고도 보험이 없어 치료비를 걱정해야 하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직접 보험영업에 뛰어들게 됐다"고 말했다.
이 씨의 연도대상은 지난 2001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로, 재산목록 1호는 11년이 넘는 영업기간 동안 하루도 빼지 않고 작성한 활동일지라고 한다.
고객들의 특성과 취향 등 세세하게 정리하고 다음날 활동을 준비하는 활동일지는 그녀의 영업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버팀목이었다고 한다.
이씨는 성공비결을 '기본 지키기'라고 말한다. 한명의 고객 뒤에는 200명의 고객이 있다는 생각으로 단 한명의 고객이라도 소홀히 대하지 않고 성실하고 최선을 다해 응대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는 것.
특히 보험왕의 자리에 오른 것이 고객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남한강변에 작은 별장을 지어 고객들에게 쉼터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pos="L";$title="";$txt="";$size="220,330,0";$no="2009042314300979416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또한 영업소에서 총무로 근무한 남상분(사진 아래) 현대해상 천안지점 천안제일영업소 하은대리점 대표가 대리점 부문 보험왕에 올랐다.
남 씨는 지난 84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자동차보험사에 입사해 영업소 총무로 3년을 근무했다.
따라서 남씨는 보험과 인연을 맺은 후 25년간 영업소 총무에서부터 영업소장, 설계사, 대리점 대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무를 맡아 온 실무경력자다.
약 6000여명이 넘는 많은 고객들을 관리하는 남대표의 하루는 짧지만 바쁜 시간을 쪼개어 아이디어를 내고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파악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고 한다.
특히 젊은 여성 고객을 방문할 때는 꽃다발을 준비하고, 여름철 사무실을 방문할 때는 시원한 음료수, 어린이가 있는 가정을 방문할 때는 케익을 들고 방문하는 등 고객마다 차별화된 서비스로 승부해왔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정몽윤 회장은 축사를 통해 "현대해상이 국내외 경기 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견실한 성장을 거둔 것은 일선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활동한 하이플래너들의 노고가 있어 가능했던 것"이라며 "자신의 일을 즐기며 전문가로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 보다 많은 지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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