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실업률이 12년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22일 영국 통계국은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간실업자수가 17만7000명 증가, 210만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고든 브라운 영국총리가 재무부 장관직을 맡은 1997년 이후 최고치다.

실업수당 신청자 수는 7만3700명 늘어난 146만명을 기록했다. 당초 24명의 경제전문가들은 11만6000명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브라운 총리는 실업자 구제를 위해 다양한 경기부양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날 영국의 재정적자가 세계 2차대전 이후 최악의 상황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새로운 경기부양책을 편성할 여력이 부족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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