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美 관리들 "크라이슬러 회생 가능성 희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미국 정부의 일부 관리들이 청산이 크라이슬러가 택할 수 있는 최선책이라 믿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는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크라이슬러의 부실한 생산라인과 해외 자동차시장 침체로 정부 관리들이 크라이슬러의 회생 가능성을 희박하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

크라이슬러와 제휴 협상을 벌이고 있는 피아트와 미 재무부 관리들은 이를 논의하기 위해 몇 차례 회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이슬러는 4월 30일로 예정된 데드라인에 앞서 노조 및 채권자들과 비용절감 방안을 합의해야할 뿐 아니라 피아트와 제휴현상을 타결해야 한다. 미 재무부는 이 두 요건이 충족될 경우에만 추가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WSJ는 피아트 관계자의 말을 빌어 피아트와 크라이슬러의 협상이 거의 성사단계에 와 있다고 덧붙였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