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 상장을 계기로 한일간 IT전반에 관한 비즈니스 교류를 확대시킬 계획입니다"
오는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인 네프로아이티는 국내증시에 상장하는 일본기업 1호다.
카나이 타케시 네프로아이티 회장은 20일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재일교포 3세로서 한국 기업의 높은 IT 기술력에 관심이 많았다"며 "코스닥시장은 유동성이 풍부하고 벤처기업이 많아 상장을 통해 한일 비즈니스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일본 모바일 컨텐츠와 온라인 광고시스템을 한국시장에 도입해 시장을 확대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나이 타케시 회장은 "우리 기업은 한국증시에 상장한 후 한국기업과의 활발한 제휴로 매출에 직접 연결을 시킬 것이기 때문에 현지에서만 사업하는 다른 외국 상장사들과는 다르다"고 말했다.
앞서 체결한 한국 시맨틱스사(社)와의 Q로보(Qrobo)재팬 사이트 개발 프로젝트 계약은 네프로아이티의 매출을 연간 20% 가량 늘리는데 일조할 것이란게 그의 설명이다. 이번 공모 조달자금은 Q로보 재팬 개발에 활용될 계획이다. 또 향후 시장 상황을 고려한 후 유상증자도 할 방침이다.
네프로아이티는 직전회기(2007년 4월~2008년 3월)때 매출액 14억7000만엔(약 200억원), 영업이익 2억5000만엔, 순이익 1억8000만엔을 기록한 기업. 온라인 광고 중개 및 모바일 콘텐츠서비스 전문업체로 일본 국내 광고주 400개사, 주요 미디어포털 1000개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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