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어린이공원 모래놀이터에 기능성 코팅모래인 '은나노모래'가 깔린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추진중인 상상어린이공원 1단계 공사로 100개소를 다음달 완공하는 데에 이어 내년 어린이날까지 2단계로 200개 공원을 추가로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어린이공원내 모든 유아전용 모래놀이터에는 살균효과가 있는 은나노모래를 깔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모래는 정해진 틀이 없어 마음껏 던지고, 쌓고, 만들 수 있어 어린이들의 사고력, 창의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는 놀이로 꼽힌다.
안승일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시내 어린이공원 모래놀이터에 대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기생충 검사를 실시한 결과, 기생충이 발견된 곳이 한군데도 없었음에도 불구 일부 시민들의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대안으로 은나노모래로 교체키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또 상상어린이공원 조성시 안전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놀이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안전관리법 기준을 준수해 제작·설치하게 된다.
더불어 공원 준공후 유아놀이 전문가로부터 교육을 받은 공원안전지킴이들이 모래놀이 등 놀이지도를 할 예정이다.
상상어린이공원은 노후하고 단조로운 어린이공원을 꿈과 상상력 가득한 공간으로 바꾸는 서울시의 공원조성사업이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현상공모를 통해 선정된 구로구 화원공원의 '하늘을 나는 나무기차', 노원구 각심공원의 '집으로 가는 길', 강동구 꿈나래공원의 '양철나무꾼의 꿈' 등 최우수 당선작 20개의 밑그림을 공개했다.
2단계 200개 공원의 설계는 현상공모 최우수작품에 당선된 13개 설계그룹이 나눠 진행하며, 공원 인근 초등학교 및 지역주민이 2차례에 걸쳐 주민의견수렴회에 참여하게 된다.
1단계 100개 공원은 오는 5월5일 어린이날 이전까지 50개소, 5월말까지 50개소를 각각 완료한다.
$pos="C";$title="";$txt="";$size="550,741,0";$no="200904090747230461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pos="C";$title="";$txt="";$size="550,741,0";$no="2009040907472304613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pos="C";$title="";$txt="";$size="550,741,0";$no="2009040907472304613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