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성 애널리스트는 "최근 바이오주들이 포텐셜로 급등하는 상황에서 에스디와 같이 실적과 밸류에이션을 갖춘 바이오 기업은 매우 적다"며 "1분기 경기부진에서도 대폭적인 실적호전이 예상되고 이러한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내년 예상 실적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이 각각 7.0배와 5.6배인 점을 감안하면 중장기적으로 주가는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1분기 경기부진에도 대폭적인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며 "또, 올해 키코 잔액과 외환자산이 비슷할 것으로 보여 실질적으로 키코 리스크를 해소됐다"고 판단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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