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풍동 실험실 등 6개 분야의 대형 첨단 건설실험시설을 6일부터 단계적으로 완공한다.
6개 실험시설은 전북대·부산대·KAIST 등 지방대학에 골고루 배치된다.
또 이 시설들은 초고속 정보통신망으로 연결돼 전국의 연구·실험기관, 일반인 등이 함께 쓸 수 있도록 '분산공유형시스템'으로 구축된다.
세부적으로는 대형구조물을 축소해 바람이 미치는 영향을 시험하는 풍동실험시설(전북대)과 고심도 지반을 축소해 거동을 측정하는 지반원심모형실험시설(지오센트리퓨지-KAIST)이 지어진다.
또 실시간으로 복합구조물의 거동을 구조해석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구조 실험시설(명지대), 다목적 건설재료 실험시설(계명대), 지진시뮬레이션 시설(부산대), 대규모 해양항만구조물의 3차원 수리모형실험이 가능한 해양환경시뮬레이션 시설(전남대)도 세워지게 된다.
또한 6개 실험시설에서 구축된 데이터는 포털 웹페이지(www.koced.net)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이에 연구자들의 연구 중복을 방지할 수 있다.
여기에 사이버인프라를 통해 한 장소에 모이지 않고도 시설·정보·지식을 공유할 수 있게 했다.
2004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에 정부예산 611억원, 민간 191억원 등 총 802억원이 투자됐고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이 위탁받아 시행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금까지 해외에서만 가능했던 다양한 실험을 국내에서 할 수 있게 됐다"며 "건설기술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pos="C";$title="";$txt="";$size="550,243,0";$no="200904040118283852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한국은 선진국과 비슷한 움직임"…전 세계 2억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