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FRB의 공격적 양적 완화 정책이 신용경색을 해소하고 경기를 회복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버냉키 의장은 노스 캐롤라이나 샬롯에서 가진 연설에서 FRB가 추진하고 있는 금융시장 안정책들에 대해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FRB는 그동안 3000억달러 규모의 국채를 매입하는 등 양적 완화 정책을 통해 금리 인하를 유도해왔다. 버냉키 의장은 FRB의 정책으로 모기지 금리가 하락해 주택경기가 살아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FRB의 긴급조치들이 통화정책을 제약하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FRB가 진행하고 있는 '기간물 자산담보 대출창구(TALF)'나 `기업어음매입기금(CPFF)'와 같은 프로그램들의 위험이 매우 낮다며 FRB 정책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