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말 특성, 펀더멘털 등 주시해야
국채선물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국고발행총량이 줄어든데다 향후 불안시 추가대책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수급부담이 다소 진정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월말지표와 펀더멘털, 국고채 입찰참여 강도 등을 주시해야 한다는 신중론도 제기되고 있다.
26일 오전 9시15분 현재 채권선물시장에서 3년물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2틱 상승한 111.03으로 거래중이다. 이날 국채선물은 30틱 상승한 111.21 개장한 바 있다.
같은시간 증권선물과 연기금이 각각 867계약과 40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과 국가기관 또한 나란히 232계약과 100계약을 순매수중이다.
반면 은행과 외국인이 각각 1226계약과 409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한 선물회사 관계자는 “수급부담이 다소 진정되면서 반등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월말지표와 펀더멘털, 국고채입찰 참여강도 등을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단기국채 미발행으로 커브 움직임도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다른 선물회사 관계자도 “발행물량 효과는 이미 시장에 선반영됐고, 정부발표가 애초 예상치보다 적어 상승여력이 있는 것 같다”며 “다만 장초반 갭업이 커 다소 조정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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