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이 줄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입 감소 폭이 더 커 무역수지 흑자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20일까지 무역수지는 26억100만 달러로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은 50억9800만 달러 적자를 나타낸 바 있다.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은 181억56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09억7300만 달러에 비해 13.4% 줄었지만 수입은 155억원5500만 달러에 그쳐 이같은 흑자를 기록하게 된 것이다. 수입 감소폭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3% 줄어든 수치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역시 수출은 전년 동기보다 18.3% 감소한 254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같은 기간 수입이 225억2000만 달러로 지난해 동월보다 30.9% 감소한 바 있다.

자료에 따르면 수출이 월말에 집중되고 수입이 월초에 몰리는 특성을 고려하면 이달 말까지 무역수지 흑자 폭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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