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이틀째 하락했다. 장 초반 강보합권에서 움직였던 지수는 장 후반으로 가면서 낙폭을 확대했다. 하지만 주간 단위로 2주째 상승을 이어갔다.

최근 랠리를 주도했던 은행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고, GE가 2009년 실적 전망 하향 조정에 따라 가파르게 내리꽂혔다.

달러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상승하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양적 완화에 따른 급락에서 벗어났다. 달러화 상승으로 인해 국제 유가와 금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20일(현지시간)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122.42포인트(1.65%) 내린 7278.38로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1457.27을 기록해 26.21포인트(1.77%) 떨어졌다. 대형주 위주의 S&P500 지수는 전날보다 15.50포인트(1.98%) 내린 768.54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에 이어 FRB의 공격적인 양적 완화에 대한 논란이 지속된 가운데 BOA를 포함한 은행주가 S&P500 은행지수의 급락을 이끌었다.


황숙혜 기자 s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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