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 대한 우려와 달러화 강세로 20일(현지시간) 뉴욕 유가는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이날 만기인 4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55센트(1.07%) 하락한 51.06달러에 거래됐다. 이에 반해 5월물 유가는 전장보다 3센트 오른 배럴당 52.07달러로 소폭 뛰었다.

국제 유가 하락의 원인은 최근 이어진 급등세에 대한 경계심리와 만기일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 달러화의 강세가 유가 하락을 이끌었다.

피터 뷰텔 카메론하노버 대표는 "많은 트레이더들은 경기침체를 오일 마켓이 극복해나가는데 있어 여전히 회의적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 주 동안 국제유가는 10.4% 가량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목요일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국채매입 발표 이후 7% 이상 올랐다.

전날 JP모건은 올해 유가 전망치를 당초의 43.25달러에서 49.38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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