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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게임주 대장 엔씨소프트..4일째↑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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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대표주자 엔씨소프트가 '아이온' 효과와 함께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52주 신고가를 또 넘었다. 주가도 사상 첫 9만원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20일 오전 9시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거래일 대비 4.28%(3600원) 크게 오른 8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8만8100원까지 치솟았다가 상승폭이 소폭 축소됐다.

현재 키움증권 SG DSK 등에서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지난 3월11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8만원에 올라선 후 소폭 조정을 받았으나 최근 다시 상승 탄력을 받고 있는 추세다.

이날 대우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아이온'의 중국 모멘텀이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 11만원도 유지했다.

김창권·문지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1분기 실적 전망과 3월과 4월에 집중된 '아이온' 중국 모멘텀이 주가에 반영될 시점"이라고 밝혔다.

아이온은 현재 한국에서 동시접속자 25만명에 PC방 점유율 22%라는 흥행 기록을 달성 중이다. 대우증권은 엔씨소프트 주가에 아이온 국내 오픈베타(2008년 11월11일) 15거래일 전(10월27일 종가 2만4400원)부터 기대감이 선반영됐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중국 모멘텀도 선반영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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