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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WC 아시아’ 36개 국 447명 참가 신청…아프리카·남미 대륙 등서도 동참

세계 각국 게이머들의 발걸음이 천안으로 몰리고 있다.

오는 5월 ‘천안국제 e-Sports 문화축제’ 기간에 진행되는 ‘ESWC 2009 Masters of Cheonan’(이하 ESWC 아시아)에 세계 게이머들의 참가신청이 뜨겁게 일고 있는 것.

천안시와 (재)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9일부터 ESWC홈페이지(www.eswc.com)를 통해 대회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19일 현재 36개 나라에서 447명의 선수가 신청을 마쳐 열기를 달구고 있다.

‘ESWC 아시아'는 e스포츠분야의 월드컵답게 여러 나라에서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일본, 대만, 태국, 몽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들은 물론 러시아, 우크라이나, 라트비아 등 유럽 북동부국가들과 캐나다,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미대륙까지 참가하고 있다.

특히 동유럽의 벨로루시, 에스토니아가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유럽의 몰도바와 키프로스 등 다소 생소한 이름의 나라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세계적인 게임축제로 성공이 기대된다.

‘ESWC 아시아'의 선수선발은 국내와 국외로 나누어 진행된다. 국외선발은 ’워3‘와 ’카스‘의 경우 참가신청과 상위랭킹 초청방식으로 12팀을, ‘스타그래프트’는 아시아, 유럽, 미주 대륙별로 대표를 뽑는다.

최초 ESWC 국산종목인 ‘스페셜포스’와 ‘피파온라인2’는 각각 외국서비스국가에서 자체적으로 6팀을 선발한다.

국내 선발방식은 종목별로 한국대표 선발전 및 시드배정방식으로 펼쳐진다. 4월 19일까지 온·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32강이 뽑힌다.

‘ESWC 아시아'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유관순체육관에서 1억 2000여만원의 상금을 놓고 국산 2종목, 국외 3종목의 게임이 펼쳐져 ’세계의 게임지존‘을 가린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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