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證, '장세변화에 발빠른 대응'

[저금리시대 채권형 펀드가 뜬다] KT에버스타 채권혼합형


한화증권은 지속적인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 달성을 목표로 하는 KTB에버스타 채권혼합형펀드를 내놓았다.

주식 부문에 30%이하를 투자해 주식상승에 따른 초과수익달성 및 공모주, 채권투자(60%이상)를 통해 안정적 수익획득을 추구하게 된다.

이 상품의 특징으로는 시장의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업종대표업중심 투자 및 기업실적에 대한 지속적인 평가 및 전망을 통해 장세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을 추구한다는 것. 또한 성장성 있는 공모주에도 투자해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화증권 관계자는 설명했다.

주식부문과 채권부문 투자전략을 각각 나눠 살펴보면 우선 주식부문의 투자전략은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포트폴리오 전략을 꼽을 수 있다. 실적 호전과 이익증가가 예상되는 기업 및 실적대비 저평가 기업을 발굴해 주도주 중심의 적극적인 포트폴리오구축을 통한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게 된다. 또한 위험관리 중심의 시장대응을 통해 시장상황에 따라탄력적으로 대응하되 리스크관리 중심의 안정적 수익을 추가하는 전략이다.

채권부문의 특징을 살펴보면 시장타이밍에 의존하는 단기적 투자 보다는 고금리 채권의 만기보유를 통해 안정적 이자수익을 추구한다. 또한 신용과 유동성이 높은 종목중심의 채권편입을 통해 이자수익을 추구한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