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예술단체 전용 공연연습장이 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 부지내에 친환경적인 건축물로 지어진다.

18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의전당 사무실을 개조한 기존 국립예술단체 전용연습공간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위해 총 사업비 172억원을 투입해 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 부지내에 전용연습장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오는 2012년 완공을 목표로 이번달에 착공한다.

이 공연연습장에는 대연습실 5개, 중연습실 2개, 소연습실 4개, 체력단련실, 휴게실, 사무실 등이 들어서며, 건축연면적 6344㎡에 지하1층, 지상1층으로 건립된다.

특히 이 연습장은 설계단계에서 우수 친환경건축물로 인증을 받았다.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열시스템이 설치되고 친환경적인 자연 에너지를 최대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건물 옥상은 조경공간으로 꾸며져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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